안녕하세요!!
여행 다녀온지 1달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엄청나게 친절한 스마트 하와이 분들 덕분에 너무나도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일정 5박 7일 (7월 10일~7월 15일, 16일 한국 도착)
숙소 및 렌트카 - 스마트하와이 이용
다양한 하와이 Activity - 가X하와이 이용..(*최악이었습니다...)
1. 하와이 숙소 : 힐튼 가든 인 호텔
장점 :
1) 위치 : 와이키키 시내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고 맛집 및 쇼핑센터가 걸어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24/7, 미바베큐, 크랩킹키친, 그리고 시내 쇼핑센터~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2) 리뉴얼 : 새로 단장한 만큼 깔끔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앞에 몰이 공사중이었지만
딱히 시끄럽다거나 하는 것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3) 1층 편의점 : 늦은 시간까지 했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습니다.
4) 1층에 비치된 물 : 1층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시원한 물들이 준비되어 있어 출발 전에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2) 단점 : 렌트카를 발렛 맡길 때 항상 일방 통행을 해야 한다는 정도??
그리고 이용 당시 앞길이 공사중이어서 조금 막혔다는 정도 입니다. ㅎ
2. 렌터카 - 달러렌터카 (*1일 1회 , 2일 2회 총 3일 2회 대여)
이용 전, 좋다는 분들도 별로라는 분들도 많았는데 ㅎ 저는 운이 좋았는지 차량을 매우 잘 이용했습니다.
우선 접수하는 창구에 일본인 매니져인지 덩치 큰 동양인 아저씨는 뭔가 좀 짜증이 난 듯한 표정이었지만,
뭐 별로 기분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ㅎㅎ
1일 차량 렌트시 차량이 무엇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았으나 차량 상태가 그리 청결하지 않았습니다.
뭐 냄새가 나거나 불쾌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일 차량 렌트시 업체측에서는 매우 깨끗한 차량을 렌트해주었고,
마지막에 기름을 채워 넣는 것까지 도와주어서 손쉽게 반납했습니다.
3. 총 일정
1일 - 시내투어 (*듀크식당 뷔페 포함 by 가X하와이)
일단 무조건 비추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호텔 체크인 전 시내투어를 하고 점심을 먹기로 되어있었는데
일본인 관광객을 숙소에 먼저 데려다 주고, 저희는 밥부터 먼저 먹으라고 하더군요..
배도 안고팠지만... 뭐 가이드님이 친절하셔서 그냥 갔습니다...
듀크식당이 유명하다더니 다른 메뉴는 먹어보질 못했지만 뷔페는 정말 저질이었습니다...
정말 비추입니다...
2일 -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 뭐 적당히 쇼핑했습니다.
오후 가족 스냅사진 촬영 by 가X하와이 : 15분 이상 기사님이 늦게 오셔서 제가 직접 업체에 전화
(1차 늦게 도착..., 둘째 날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웃으며 넘어감...)
다음날 마우이 투어 안내를 해준다며, 저에게 전화를 하라고 연락옴 ㅋㅋㅋ
4시 반까지 호텔 앞으로 나오라고 함, 애기가 잇어서 조금 늦은 시간은 안되냐고 문의했으나
안된다고 함. (*표를 미리 끊어 놨으니 그렇겠거니 하고 넘어감..)
3일 - 마우이 1일 투어 by 가X하와이 : 새벽 4시 45분 픽업 6시 인가 6시 반인가 뱅기 탐
(*하와이안 아니고 더 저렴한 항공사인듯.. 하루에 몇 편 없는)
그리고, 도착 후 맥도날드에서 아침 먹으라고 하면서
다른 일행들을 데리러 공항에 2~3번 왔다갔다하며 시간 낭비 ㅋㅋ
마지막에는 비행기 티켓이 바꼈다며, 발권을 잘못해서 돌아오는 시간 착각
2시간 동안 공항 대기 (*저녁 레스토랑 갈 예정이었으나 공항에서 대충 때움 ㅋㅋㅋ)
1일투어는 빡빡하기도 하고 다른 일행들 시간에 맞추우서 여정을 허비하므로 비추합니다.
그냥 시간 넉넉하게 잡고 직접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인내심 폭발)
4일 - 오아후 일주 with 렌트카
할로나블로우홀/마카푸포인트/카일루아비치까지만 가고
그 당시 무슨 공사중이어서 크루즈 투어 시간 때문에 그냥
차가 밀려서 새우트럭은 가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5일 - 하나우마 베이 : 오전 8시 도착하여 여유롭게 입장하였으며, 4시간 가량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미 바베큐 가서 도시락을 사서 입장하였습니다~
헬기 투어 by 가X하와이 : 인내심이 극에 달함...
픽업시간에 30분 늦게 도착... 다른 호텔과 달리 힐튼 가든 인 호텔 앞까지는 픽업을 오지 않아 웨스트 뭐시기?
호텔 앞에 도착하였으나 해당 업체는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전화
10분쯤 걸린다고 하였으나 30분 늦게 도착.... 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니 죽을 맛...
하지만.. 헬기타고 못가봤던 진주만이랑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마지막 야경 감상 : 탄탈루스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마루카메우동을 먹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출처 - 스마트한트래블 카페 http://cafe.naver.com/smarthawaii/2508